"창의적이고 행정 혁신의 가속화"
"91개 신규사업, 39개 군정대외 평가 대비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8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민선6기 군정비전 실현과 더 큰 보성 미래를 위해 정부 국정과제와 전남도 핵심사업과 연계해 신규시책 73건, 계속사업 18건, 총 91건으로 부서별 역점시책에 대한 창의성과 적합성, 군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군정 대외평가에 대비해 39건의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성과분석과 문제점 도출 등으로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 '군민이 주인이다'라는 자세로 군민행복 중심의 시책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군민 복지증진에 직결되는 시책은 보다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여 내실 있는 군정을 수행해 달라”며 "2017년도군의 발전된 모습과 성과창출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의지와 책임을 갖고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시책을 꼼꼼히 수정·보완하고 타당성과 효율성이 높은 시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