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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연속 무실점' 오승환 뱀 같은 슬라이더에 메이저리그 감탄

최종수정 2016.08.30 13:13 기사입력 2016.08.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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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4세이브…평균자책점 1.72 달성

사진=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 홈페이지

사진=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9회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마무리로 시즌 14 세이브를 기록했다.

30일(한국시간) 오승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 말 구원 투수로 출전했다.

9회말 점수는 6-5로 세인트루이스가 앞선 상황. 오승환은 첫 번째 상대 스쿠터 제넷을 3구만에 1루 땅볼을 유도해 처리했다. 이어 두 번째 타자 라이언 브론은 2B-2S 상황에서 헛스윙으로 삼진 아웃 당했다.

마지막 상대 헤르난 페레즈를 삼진으로 잡은 순간은 더욱 짜릿했다. 1B-2S 상황. 유리한 고지를 점한 오승환은 자신 있게 마지막 볼을 던졌다. 시속 141km의 슬라이더에 페레즈는 헛스윙을 해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 11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은 1.75에서 1.72로 낮아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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