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운송 환경에 적합하고 화물 적재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에어서스펜션 적용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4월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가지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 3551L 8x4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대형 카고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4백(bag) 타입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탁월한 주행 승차감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은 도로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커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안전·편의 기술도 대거 장착됐다. 최첨단 안전 기술인 LED 주간 주행등과 유로 5 대비 25% 성능 향상된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고객과 특장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특장 업체 등 관련 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운송 목적과 특장 용도를 만족하는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의 라인업으로 3551L 8x4 스트림스페이스,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장축), 2843L 6x4 클래식스페이스 등 총 4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