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6일 2015학년도 후기 졸업식
"1,896명에 학·석·박사 학위 수여… 80년대 민주화운동 투신 5명 명예졸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광주·여수 캠퍼스 통합)이 26일 오전 10시 교내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학사 1,357명, 석사 403명, 박사 130명, 명예박사 1명, 명예학사(졸업증서) 5명 등 모두 1,896명에게 영예의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80년대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가 졸업시기를 놓친 5명에게 명예졸업증서(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날 명예졸업증서를 받는 졸업생은 임동성(경영대), 고 양일승(공과대, 2001년 사망), 정준(공과대), 최은기(사범대), 윤영민(사회대) 씨 등 5명이다.
전남대학교는 또 이날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주) 회장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정인채 회장은 1969년 전남대 공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48년 동안 건설 현장의 외길을 걸으며 광주·전남 지역경제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병문 총장은 이 날 고사(告辭)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제4차산업혁명이라는 신문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끊인 없는 도전정신과 진취적 사고가 필요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장서 받아들일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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