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3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 설명회를 열어 금융산업 및 IT분야에 풍부한 컨설팅과 시스템 개발 경험을 보유한 'EY한영'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속적인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신상품 개발과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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