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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의 2연패 도전 "하루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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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3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스트렙과 워커 공동선두

PGA챔피언십의 격전지 발터스롤골프장 18번홀 그린 전경. 스프링필드(美 뉴저지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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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메이저 2연패' 도전에 변수가 생겼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 발터스롤골프장(파70ㆍ742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98번째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가 악천후로 지연됐기 때문이다. 86명 가운데 36명만이 경기를 마쳐 5일짜리 '마라톤 승부'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데이는 출발도 못했고, 여전히 공동 3위(7언더파)다. 로버트 스트렙과 지미 워커(이상 미국)가 공동선두(9언더파)를 달리고 있고,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5위(6언더파)에서 디오픈에 이어 '메이저 2연승'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케빈 키스너(미국)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악천후 속에서 나란히 5타를 줄여 각각 공동 6위(5언더파)와 공동 10위(4언더파)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넘버 3' 조던 스피스(미국)는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해 공동 18위(3언더파)에 있다.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반면 4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81위(5오버파)로 추락해 사실상 메이저 2승이 무산됐다. 한국은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8개 홀에서 1타를 까먹어 공동 42위(1언더파)로 밀렸고, 송영한(24ㆍ신한금융그룹) 역시 13개 홀에서 1오버파로 공동 47위(이븐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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