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학생, 여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1위 기업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9일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남녀대학생 1003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여대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17.8%의 기록을 보였다. 그 뒤로 ‘아모레퍼시픽’이 응답률 15.9%로 2위를, ‘아시아나항공’이 응답률 14.0%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학생 입장에서 취업 희망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48.8%ㆍ복수응답)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업 이미지’(45.9%), 연봉수준(42.1%) 순으로 집계됐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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