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0일까지 운영, 정신보건전문요원과 1:1개인 상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와 PTSD(외상후 스트레스)를 조기에 관리하기 위해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트라우마)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지속적으로 상황이 떠올라 정신적 고통을 느끼면서 실생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북부소방서는 EAP협회 심리상담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PTSD 관리의 필요성 교육하고 충격사건경험, 우울, 자살, 알코올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해 유형별 설문 및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보건전문요원과 1:1 개인 상담을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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