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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브로커 ‘뒷돈’ 현직 경찰 간부 구속영장

최종수정 2016.07.27 22:02 기사입력 2016.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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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27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혐의로 구모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일선 경찰서 과장인 구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법조 브로커 이동찬(44·구속기소)씨로부터 1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40·수감중)씨 사기 사건 관련 청탁과 함께 수사 책임자 구씨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5일 구씨를 체포하고, 그의 주거지·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강남경찰서 소속 진모 경사를 전날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진씨는 지난해 이씨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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