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시와 영국 런던금융특구(시티 오브 런던)가 공동 주관해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부산-런던 CEO 비즈니스포럼' 행사에서 '엑센트리'와 핀테크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활발한 업무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핀테크 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릭 반 더 클레이 영국무역투자청 자문관은 "앞으로 부산과 런던이 핀테크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 경쟁을 해 나간다면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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