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제품, 다음달 21일까지 한정판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맥도날드가 다가오는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5종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가 리우 올림픽을 맞아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품들이다. 올림픽 개최 대륙인 남미의 열정적인 맛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 버거, 머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올림픽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픽 버거 세트는 다음달 2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함께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인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는 후렌치 후라이에 매콤한 칠리와 고소한 치즈를 더했다. 단품 가격은 2000원이며, 모든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침 메뉴인 ‘리우 오믈렛 머핀’은 1+ 등급을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계란 2개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를 더했다. 맥모닝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즐길 수 있으며, 단품은 3100원, 해쉬 브라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39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개최국 남미 라틴의 맛을 담은 신제품 5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리우 1955 버거를 비롯해 머핀,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리우 올림픽 신제품들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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