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S홈쇼핑이 초복(7월17일)을 앞두고 보양식 방송을 편성했다.
NS홈쇼핑은 14일 오후 5시10분부터 45분 동안 '오영실 진심 육개장칼국수’ 론칭방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영실 진심 육개장 600g' 14팩과 ‘칼국수 230g’ 14팩을 5만9900원에 판매하며, ARS 주문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하는 칼국수 면은 물을 많이 넣고 강한 압력으로 반죽하는 ‘일본식 다가수 수타방식’으로 제면해 육개장에 넣어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각 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책도 펴낸 방송인 오영실씨가 직접 공장에 방문해 원재료 감수부터 생산과정까지 확인했다.
육개장은 예부터 손꼽히는 보양식으로, 더위에 지쳐 입맛도 떨어지고 소화도 잘 안되는 여름에 소고기를 충분히 삶아서 국물을 우려내 갖은 나물과 함께 먹던 음식이다. 고단백질의 소고기와 소화를 돕는 무, 그리고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한 토란대가 한 그릇에 어우러져 원기를 보충해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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