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서구 "청소년 꿈 응원합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 15일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및 수시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알짜배기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은 15일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와 ‘수시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취업과 대학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충분한 진로정보를 얻고 자신감 있게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먼저 특성화고 취업박람회가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영등포공업고등학교(가양동, 허준로5길 15) 강당에서 3시간 동안 열린다.

자신의 소질과 기술을 살려 일찍 사회진출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구직정보를 한 자리에서 전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체 및 특성화고 전공과목에 맞춰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33개의 취업부스가 들어선다. 생산 ·제조 ·물류 ·디자인 ·웹서비스 ·무역 등 10여개 직종군 업체에서 면접을 통해 총 170여명을 현장 채용한다.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취업지원관에는 취준생을 위한 종합상담부스,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이미지 관련 컨설팅부스, 능력중심 채용시험제도인 NCS기반 면접컨설팅부스 등 총 3개 부스가 마련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청년근로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노무상담과 남성 구직자들을 위한 병무상담이 가능하며, 사회초년생들의 조직적응을 돕고 조기퇴사를 방지하는 별도의 특강이 개최된다.

오후에는 구민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7년 수시대비 입시설명회가 3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전형 시즌에 앞서 복잡 다양한 전형을 꿰뚫고 합격성공을 이룰 수 있는 속이 꽉 찬 진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전문 공영방송 EBS 전속교사로 활약 중인 이금수 강사를 초청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내용으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특징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6월 모의평가 분석 ▲EBS 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 등을 자세히 다루며, 참석자에게는 입시설명 자료집 500부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취업과 대학진학은 개척하는 방향과 시기는 다르지만 결국 강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모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된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