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KOTRA,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가전 협력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호주 등 5개국 9개사 바이어와 냉장고, 제습기, 피부미용기, 난방기기, 플라스틱 사출 금형 등 광주가전 협력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하며 참여 기업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도 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수출상담회를 위해 동남아, 중국, 중동 등 30여 개 KORTA무역관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물색하는 등 초청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온라인상담회를 열어 잠재 바이어를 1차 발굴하고, 해당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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