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가 빙수 신메뉴 2종을 22일부터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빙수는 상큼하고 신선한 생과일 토핑을 올린 '오렌지 빙수'와 '청포도라임 빙수' 2종이다. 4월에 출시해 판매 중인 기존 빙수 4종 중 망고 치즈케이크 빙수가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는 등 여름 철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과일 종류가 인기라는 점에서 착안해 내놨다.
오렌지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자몽 농축액을 넣고 오렌지를 큼직하게 올려 달콤한 오렌지 과육과 향긋한 자몽 향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청포도라임 빙수는 라임얼음을 곱게 갈고, 그 위에 청포도와 복숭아 맛 젤리를 듬뿍 올려 새콤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종 모두 권장소비자 가격으로 98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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