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전장 부품 및 전기차 핵심 제어 제품 생산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대표 저우샹동, 이하 로스웰)은 지난 13일과 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32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 상단에 해당한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을 제2공장 증축, 전기차 제어 제품 생산라인 증설 및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남은 청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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