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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인터내셔널, IPO 공모가 32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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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로스웰인터내셔널의 공모가가 3200원으로 결정됐다.

중국 자동차 전장 부품 및 전기차 핵심 제어 제품 생산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대표 저우샹동, 이하 로스웰)은 지난 13일과 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32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 상단에 해당한다.
이번 로스웰의 수요예측에는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386.96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총 공모주식의 80%인 2400만주를 배정받게 된다. 이로써 로스웰인터내셔널의 총 공모금액은 96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해당 공모가를 기준으로 약 2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을 제2공장 증축, 전기차 제어 제품 생산라인 증설 및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남은 청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공모 주식의 20%인 600만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고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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