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기업 1팀장 담당매칭 기업 애로해소 집중

‘내가 담당하는 기업은 내가 책임진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관내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1기업에 1팀장 담당매칭을 통한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제도는 기업에 담당공무원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방문 등 책임 관리로 현장맞춤형 기업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코자 도입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 담당공무원은 매월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경영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규제완화나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각종 지원시책 안내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강조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는 부안군의 ?기업 1팀장 담당매칭’제도가 기업의 가려운 곳을 적기에 긁어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모니터링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