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변산면 청정누에특구에 위치한 참뽕연구소에 힐링체험장을 신축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다문화가족과 학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참뽕힐링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유유누에마을이 연계해 추진하는 뽕잎 즉석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과 오디 고형잼 만들기도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 관광객은 “부안 오디는 열매만 먹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체험이 있어서 즐거웠다”며 “부안오디과 체험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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