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있는 조사기관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전 세계 핵탄두의 규모를 추정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현황을 소개했다.
SIPRI에 따르면 전 세계의 핵탄두는 1만5395개다. 2015년과 비교할 때 455개 줄어든 모양새다. 이번 조사에 집계된 핵탄두의 규모에는 실전을 위해 준비된 것뿐 아니라 저장된 것, 폐기 절차를 밟는 것 등도 포함됐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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