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여름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장마철의 불청객, 습기와 곰팡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곰팡이는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자라는 미세한 실 같은 형태의 미생물을 말한다.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기 좋고, 실내 식물, 벽, 바닥, 심지어 사람의 몸에서도 자란다.
또 내부공기가 안 좋은 실내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에 힘써야 한다.
눅눅해지기 쉬운 이불은 햇빛에 건조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다. 햇빛 건조가 힘들 경우 전기장판을 이불 밑에 깔아두고 1~2시간 정도 틀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옷장 역시 습기제거제를 갖추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을 넉넉히 둬야 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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