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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운동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

최종수정 2016.06.10 08:12 기사입력 2016.06.10 08:12

도봉구,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식 및 저자강연회 개최...‘올해의 함께 읽기 좋은 책’ 3권 선정 및 작가 채사장의 저자강연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9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식 및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

‘함께 책 읽는 도봉’은 도봉구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이번 선포식에서는 2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올해의 함께 읽기 좋은 책’ 3권을 선정, 이후 성인 분야 선정도서 작가 채사장의 저자강연회가 펼쳐진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6월1일부터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행사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올해의 책 100여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포식 당일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경과보고, 저자강연회 및 시화전시 등이 진행된다.

작가 채사장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인문학 지식을 이 시대의 보통사람들을 위해 현실과 연계, 재미있게 풀어 낼 예정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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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은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팟캐스트 ‘지대넓얕’ 운영자이기도 하다.
‘올해의 함께 읽기 좋은 책’에는 분야별로 성인 분야 ‘시민의 교양’, 청소년 분야 ‘딸아 외로울 땐 시를 읽으렴’, 어린이 분야 ‘13층 나무집’이 선정됐다.

‘시민의 교양’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꿰뚫어낸 작가 채사장의 저서로 7가지 현실 인문학을 담았다.

‘딸아 외로울 땐 시를 읽으렴’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을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90편을 엮은 신현림 시인의 시집이다.

마지막으로 ‘13층 나무집’은 나무집에서 펼쳐지는 기발하고 독특한 모험 이야기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함께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길 바란다. 아울러 독서 향기 가득한 문화 도시 도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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