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강신우 전 한화자산운용 사장이 오는 13일 한국투자공사(KIC)의 신임 투자운용본부장(CIO)으로 취임한다.
KIC는 신임 CIO에 강 전 대표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KIC 관계자는 "강 본부장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자산운용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금융 감각을 바탕으로 KIC 투자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C는 이번 CIO 선임을 끝으로 경영관리본부장(COO),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선임을 마무리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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