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의 비전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서울교육에 대한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서울교육의 추진력을 제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입상자 70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과 최고 100만원 등 총 20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교육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될 뿐 아니라 전시회에 전시하고, 일부 작품은 서울교육 공익캠페인 콘텐츠로 지정해 각종 신문과 방송, 인터넷, 옥외광고 등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광고의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스마트폰 영화 시나리오는 제작까지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메시지는 추후 서울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만큼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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