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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알베르토 남기고 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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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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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이 개편을 맞아 MC 교체사항은 없지만, 멤버들 중 기욤과 알베르토만 남기기로 했다.

6일을 기점으로 101회를 맞이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오는 20일 방영분부터 멤버를 교체한다.
'비정상회담'의 오랜 멤버였던 장위안, 타일러, 다니엘과 샘 오취리, 니콜라이, 새미, 안드레아서, 카를로스, 프셰므 스와브 모두 하차하고 기욤과 알베르토는 남는다.

제작진 개편도 함께 이뤄진다.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김희정PD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리와 나'등을 연출한 김노은 PD로 교체된다.

성시경과 유세윤, 전현무는 그대로 MC 자리를 지킨다.
이번 개편을 두고 JTBC 측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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