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와 에이핑크 오하영, 시크릿 전효성의 삼각관계가 드러났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진구가 게스트로 출연,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오하영과 통화 중 여진구는 "나중에 짜장면 한 그릇 하자"라고 말했고, 이에 오하영은 "얼마든지 괜찮다. 저 맛있는 곳 안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제는 앞서 여진구가 전효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통화를 했다는 것. 하하는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어 여진구와 오하영이 전화를 한 사실을 밝혔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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