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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도1호선 교차로 정비…출퇴근 길 도로 교통용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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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국도1호선 외곽도로 교차로 정비 사업이 시행된다. 이 교차로는 1생활권과 주변지역의 인구증가로 교통량이 해마다 증가, 도로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온 구간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국도1호선 외곽도로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외곽순환도로 주추지하차도와 국도 36호선이 합류되는 이 교차로의 교통용량을 대폭 강화해 세종시 진입차량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취지다.

사업은 교차로 오르막차로를 1~2차로 확장하고 변속차로를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행되며 오는 10월말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국도1호선 외곽순환도로는 지난 2012년 10월 개통된 이래 2013년 일평균 2만5354대, 2014년 2만9529대, 2015년 3만8736대 등으로 해마다 교통량이 증가해 왔다. 세종시 1생활권의 입주와 주변지역 인구 증가가 교통량을 늘리면서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해당 외곽도로 교차로의 대대적인 구조공사로 지역 내 교통용량을 늘려 이 구간 출퇴근 차량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은 “행복청은 국도1호선 외곽도로 교차로의 교통용량을 확대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 구간을 오고갈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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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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