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지난해 6월초 자회사 뉴프라이드바이오앤리소시스와 투자 목적으로 총 350만달러(약 38억8600만원)에 위젠솔라 주식 4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약 1년 만에 2배에 이르는 수익을 올린 셈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까다로운 제약사항이 많은 국내와 비교해 미국에서는 이번 케이스와 같은 투자 수익형 인수합병(M&A)이 활성화돼 있다"며 "이 외에도 현재 투자가 진행됐거나 검토 중인 회사들 또한 최근 기대되는 성과들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신사업들을 중심으로 차후 원활한 투자수익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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