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 음악대장 ‘백만송이 장미’, 혹시 자진하차 노린 선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리동네 음악대장'.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리동네 음악대장'. 사진=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음악대장)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부르면서 9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자진하차를 고려한 선곡이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니다”며 일축했다.

22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음악대장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램프의 요정(김경호)를 꺾고 9연승을 거뒀다. 김경호는 가왕 결정전에서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해 불렀다.
이날 음악대장의 무대는 그동안 보여 온 파워풀하거나 중저음이 아닌 잔잔한 무대로 반전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한 것에 대해 연예인 판정단의 김현철은 “왕좌를 스스로 내려놓길 바라는 음악대장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행자 김성주가 음악대장에게 김현철의 말을 이어 “내려놓고 싶어 선곡한 곡이냐” 물었고, 음악대장은 “아니다”고 단호히 말하며 선을 그었다.
음악대장은 그러나 램프의 요정과의 대결을 앞두고 “떨어질 것만 같았다”는 심정을 밝히면서, 9연승에 성공한 것에 대해 “아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대장이 9연승을 거두면서 10연승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선곡한 ‘백만송이 장미’ 영상이 23일 현재 네이버 TV 캐스트 100만, 다음 TV팟 40만 뷰를 기록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