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팬오션, BDI 올해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20일 KB투자증권은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6,120 전일대비 310 등락률 +5.34% 거래량 6,927,051 전일가 5,81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팬오션, 실적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했다.
팬오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4525억원을, 영업이익은 35.3% 감소한 39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2.6% 줄어든 755억원을 기록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5% 하회했지만, KB투자증권 전망치를 8.4% 상회했고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16.1% 낮았지만, KB투자증권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벌크선 시황 악화의 충격을 고스란히 반영했다"며 "가동 선박의 증가로 수송량이 늘면서 매출이 2.7억 달러 늘어날 수 있었으나, 운임하락으로 2.6억 달러의 매출 감소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팬오션의 투자포인트로는 벌크선 시황 개선을 꼽았다.
팬오션은 발틱운임지수(BDI)가 오를수록 매출단가와 원가율이 개선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강 연구원은 "BDI는 1분기 한 때 300pt를 하회했으나, 연간 평균으로는 600pt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벌크선 화물 비수가 진입과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BDI 하락에 주가도 동반약세이나, BDI는 올해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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