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생활자기기업 한국도자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세대에 맞는 테이블웨어를 2일 소개했다.
어린이날 저녁식사에 적합한 한국도자기 유아용 식기 ‘유후와 친구들’은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희귀동물들 캐릭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모님을 위해 어버이날에는 ‘멋진 차(tea)’를 대접하는 것을 추천했다. 정성껏 우려낸 차와 부모님과의 오랜만의 대화는 더할 나위 없이 감동적인 어버이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또 식사가 끝난 후에도 부모님들은 선물 받은 티 테이블웨어를 사용하며 그날을 떠올릴 수 있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을 새롭게 재 해석한 한국도자기 ‘초충도’는 티 테이블웨어의 세팅만으로도 다과의 품격이 극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식기다.
인생의 스승과 같은 분들께 진심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쉽게 살 수 있고 금방 없어져버리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가 제격이다.
다양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중에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프라우나 ‘지오메트리카(Geometrica)’가 잘 어울린다.
‘지오메트리카’는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우리나라의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또 지오메트리카의 손잡이는 작은 기하학적 형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동양적 조형미가 돋보인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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