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가희가 남편에 대한 과장 보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사랑하나 봄' 특집으로 가수 나비와 가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MC 이영자는 "가희가 시집 잘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가희는 "(남편이) 방송에서 나온 정도라면 나는 땡잡은 것"이라고 재치있게 받았다.
하지만 '톱 클래스', '연간 매출 100억 원'등의 과장 보도에 휩싸였던 남편에 대해 "소문이 와전됐다"며 "돈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 검소하고 자주성가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