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진흥원은 오는 5월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20개사와 콘텐츠 관련학과 대학생 10팀을 모집한다. 대학생 1팀 당 중소기업 2개사를 매칭해 오는 10월말까지 기업홍보 UCC를 제작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대학생의 경우 관내 대학의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로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하고 담당 교수를 멘토로 지정하면 된다. 중소기업은 용인 관내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진흥원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관내 콘텐츠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스마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희망기업을 받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ITㆍ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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