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체 대상 소화전은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등이다. 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된다.
용인시는 이 외에도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옥외소화전에 대한 일제 정비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보호틀이 파손되거나 벗겨진 부분은 교체하고 도색도 실시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옥외 소화전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매립형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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