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봄을 맞아 한빛맹학교, 서울맹학교 아동들과 자사 신입사원들이 고양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찾아 치즈만들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며 교감하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평소 야외 활동량이 부족한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생생한 야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1월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이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격적인 첫 업무를 시작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 외에도 점자도서 만들기,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한 오디오 북 제작 지원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시각장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