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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공동체 의식↑

최종수정 2018.08.14 22:03 기사입력 2016.04.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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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올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사업’에 참여할 30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별 맞춤형 컨설팅과 마중물 사업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7일~11일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접수한 도내 37개 공동체 중 서류심사(1차)와 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이들 공동체에 1대 1 코칭 컨설팅과 공동체 활성화 촉진을 위한 주민자치 컨설턴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공동체별 주민화합, 소통 촉진에 필요한 마중물 사업비 지원과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회의운영 방법 등 실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오는 2018년 총 100개 시범공동체를 선정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추진된다.
이를 토대로 도는 지역 내 풀뿌리 시범공동체를 확산시키고 참여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간 공동체 의식을 높여가는 데 목적을 둔다.

실례로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은 고령자 중심의 소규모 어촌마을로 지난해 시범공동체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통발을 이용한 마을홍보 표지판을 제작, 이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서로 간에 공동체의식을 쌓아가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원을 통해 풀뿌리 시범공동체 사례가 도내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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