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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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27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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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유럽 점안제 수출확대 기대감과 자회사 증설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세를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삼천당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52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6.8% 늘어난 325억원으로 추정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비안과와 안과 매출비중은 각각 44.3%, 51.9%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은 16.0%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간한 246억원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하메론, 티어린프리를 중심으로 안과용제의 매출 비중은 54%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삼천당제약은 2015년에 획득한 EU-GMP를 기반으로 안과 부문 해외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회사 디에치피코리아 매출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3호기 증설로 생산능력이 지난해 1.9억관에서 2.5억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자회사 디에치피코리아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5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전망한다"며 "3호기 증설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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