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다섯 대 우주선 도킹…10일 드래건 합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교통정체 빚어진
국제우주정거장
우주탐사 영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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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때 아닌 교통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유럽우주기구(ESA) 소속 팀 피크(Tim Peake) 우주비행사가 눈길을 끄는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지난 6일 촬영한 것이다.
ISS가 마다가스카르 상공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현재 ISS에 도킹해 있는 다섯 대의 우주선 중 세 대의 우주선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 사진을 8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ISS에 최근 교통상황이 바빠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번에 발사된 드래건에는 약 3130㎏의 화물이 실려 있다. 과학 장비는 물론 우주비행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등이 들어있다.
☆일론 머스크의 '드래건'…우주를 향해
= https://youtu.be/vLcz34UdBJg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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