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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멈춘 전월세전환율…전국 3개월째 6.9% 유지

최종수정 2016.04.08 08:29 기사입력 2016.04.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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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7%·연립다세대 7.4%·아파트 5.0%

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

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월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3개월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상한선인 6.0%에 지난 1월 처음으로 진입한 서울도 동일한 전환율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이 2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종합은 6.9%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0%, 연립다세대주택 7.4%, 단독주택 8.7%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3%, 지방은 8.1%를 기록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다.

감정원 관계자는 "전월세 전환율은 계절적 영향과 최근 전세 상승폭 둔화 및 비아파트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하락세 주춤하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6.4→6.3%)은 지난달 대비 하락, 지방(8.1%)은 전월과 같았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5.6%로 가장 낮았고 경북이 10.2%로 가장 높았다. 제주(7.0→6.8%)와 전남(7.8→7.6%)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대구(7.7→7.9%)와 부산(7.2%→7.4%) 등은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1→5.0%)와 연립·다세대(7.3%→7.4%), 단독주택(8.5%→8.7%)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알원(www.r-one.co.kr) 또는 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기예금금리(3.1%→3.0%)와 주택담보대출금리(1.7%→1.5%)는 모두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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