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클럽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비율 38% 차지
H클럽 일평균 가입건수 3000건 상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유플러스 가 최근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이 대상 단말 판매량의 38%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H클럽의 가장 큰 고객혜택으로 가입대상 단말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H클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단말은 G5, 갤럭시S7, S7엣지, 아이폰 6S, 6S플러스다.
현재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는 일 평균 3000건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클럽과 심쿵클럽,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은 LG유플러스의 일 평균 전체 판매량 대비 40%에 달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H클럽의 경우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가입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H클럽과 심쿵클럽을 통해 단말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고 고객혜택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