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출근 시간대 서울 강남대로를 알몸으로 뛰어다닌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알몸으로 차로를 활보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4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나체 활주극을 벌인 이유로 ‘나쁜 짓을 하기는 싫고 나의 변화된 모습을 사회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충북에 거주하는 김씨는 최근 서울에 올라와 서울역에서 6일가량 노숙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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