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M&A이후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므로 이를 프리미엄으로 감안해 목표주가를 10.9% 올린다"며 "업계 1위 생산력을 바탕으로 장치 산업 특유의 규모의 경제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연간 3000억원에 달하는 EBITDA 창출능력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3월 말 M&A가 완료되면 진정한 거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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