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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방사포 사격, 명중성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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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지난 9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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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형 대구경 방사포 사격의 성능에 만족감을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의 사격 결과를 보시고 명중성이 바늘귀를 꿰듯 대단히 정확한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셨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남반부작전지대 적 대상물들에 대한 인민군대의 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이 방사포무기체계를 만들어낸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다시 한번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방사포 사격의 구체적인 일시를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전날 오후 3~4시 실시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북한이 실전 배치를 위한 최종시험 발사를 했다고 주장한 '신형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300㎜ 신형 방사포)는 최대사거리가 200m로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배치하면 남한 중부권 이남 지역까지 사정권에 들어간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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