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명당 마케팅 치열
동문건설에서 분양 중인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도 명당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 하나다. 태조 왕건이 신부동 동쪽 태조산에 올라 지세를 살피던 중 ‘오룡쟁주 지세로서 천하가 편안해진다’는 의미로 천안이라 명했고, 지금의 신부동 자리에 도독부를 건설했다고 한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안초, 천안중, 천안중앙고 등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천안ㆍ아산 지역에 들어서 있는 여러 산업단지들로 인해 배후수요마저 풍부하다.
2144세대의 대단지 안에 17개의 테마파크가 들어서며, 현재 일부 회사보유분 잔여물량에 한해서만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은 마감이 됐고 72㎡, 74㎡, 84㎡만이 일부 남아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