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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연준 성명 발표 후 급등‥WTI 5,8%↑

최종수정 2016.03.17 04:17 기사입력 2016.03.1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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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성명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2.12달러(5.8%) 상승한 38.4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57달러(4.05%) 오른 40.3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유가는 이날 오후 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연방 정책 금리를 현 수준인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하고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당초보다 적은 2차례 인상 가능성을 제시하자 급등했다.

앞서 모하마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 다음달 17일 카타르에서 주요 산유국이 생산량 조절을 위해 회동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3월11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는 130만배럴 늘어난 5억2320만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30만 배럴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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