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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노히트' SK, 넥센에 2연승…한화, LG 꺾고 선두 유지(종합)

최종수정 2016.03.16 17:17 기사입력 2016.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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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사진=김현민 기자]

김광현[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를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에 2연승했다.

SK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3-0으로 이겨 전날 6-4 승리에 이어 연승을 달렸다. 김광현은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을 피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내주는 무실점 투구를 했다. 공 쉰여섯 개를 던지면서 삼진은 다섯 개를 빼앗았다. 최고구속은 150㎞.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SK는 김광현에 이어 조한욱(1이닝 1볼넷 무실점)과 채병용(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정영일(⅔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이정담(1이닝 2탈삼진 무실점), 박희수(1이닝 2탈삼진 무실점)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시범경기 3연승과 함께 4승1무2패로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1승5패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안방에서 LG 트윈스에 8-2로 크게 이겨 2연승과 함께 6승1패로 선두를 지켰다. 5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태균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의 새 외국인선수 윌린 로사리오는 7-1로 앞선 8회말 국내 무대 데뷔 솔로홈런을 쳐 승부를 매듭지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 원정에서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kt 위즈를 8-3으로 물리쳤다. 6승2패로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이승엽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새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도 3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4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두 경기 7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KIA는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2-1로 꺾고 전날에 이어 두 경기를 모두 따냈다. 3승3패로 시범경기 승률은 5할로 끌어올렸다. 선발 윤석민은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어서 3이닝을 던진 유창식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두산 베어스는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2로 이겨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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