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9일 상암동 분리수거장 앞에서 성상조사 결과 재활용품과 음식물 섞여 있는 것 확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들어가서는 안되는 내용물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가 지난 9일 생활쓰레기 성상 조사를 해본 결과 35.6kg 중에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되는 재활용품이 5.2kg, 음식물이 4.6kg 섞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마포구는 이날 상암 월드컵파크 9단지 분리수거장 앞에서 실시한 조사는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상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분리했다.


조사 결과 내용물 35.6kg 중에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되는 재활용품이 5.2kg, 음식물이 4.6kg 섞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종량제 봉투 성상 조사

종량제 봉투 성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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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체 종량제 봉투 내용물 중에 재활용품은 14.6%, 음식물은 12.9%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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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상암동을 시작으로 17일 망원1동·성산1동, 23일 대흥동 등 분기마다 16개 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종량제 봉투에 생활쓰레기가 아닌 품목이 다량 들어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정일 청소행정과장은 “생활 속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쓰레기가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며 “재활용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잘 구별해 배출하길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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