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6일 발간한 '선진국 유통점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소비재'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 선진국의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42개 소비재의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특히 '친환경·웰빙'은 음식 분야에서 품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상품은 가장 적은 10개에 불과했다.
마케팅 등 진출방법 측면에서 전체의 73.8%인 31개가 정부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역사절단,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를 지사화, 월드챔프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관리하는 현지시장 접근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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