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지난 24일 제20기 중견간부 교육생 7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현장 학습은 교육생들이 도내 각 시·군 현안 사업장이나 우수 시책 현장을 찾아가 현황을 이해하고 소속 자치단체에 접목할 수 있는 답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장 학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올해부터 중견간부 양성과정에 시군 현장학습을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팀별로 현장학습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를 통해 해당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현장 학습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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