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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총자산 100조 돌파‥ 2002년 한화그룹 인수 후 고속 성장

최종수정 2016.02.25 10:57 기사입력 2016.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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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5일 본사에서 열린 자산 100조원 달성해 열린 '고객감사·함께멀리 선포식'에서 임원, 대표 직원 등과 함께 기념 떡케잌을 자르고 있다. 한화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5일 본사에서 열린 자산 100조원 달성해 열린 '고객감사·함께멀리 선포식'에서 임원, 대표 직원 등과 함께 기념 떡케잌을 자르고 있다. 한화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화생명 이 총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지난 1월말 기준 총자산 100조3115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한지 8년만에 거둔 성과다. 이 같은 성장세라면 2024년에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한화생명 설명이다.

한화생명의 성장은 한화그룹이 옛 대한생명을 인수한 2002년부터 눈에 띄게 확대됐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공적자금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 보험사를 한화그룹이 인수 당시 약 29조원에 불과했던 총자산은 13년 만에 100조원을 넘어섰다. 수입보험료 역시 9조4600억원에서 2015년 기준 14조 9600억원으로 약 1.5배 성장했으며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95.6%에서 277.0%로 3배 정도 성장했다.

차남규 사장은 이날 총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하는 ‘고객감사·함께멀리 선포식’에서 “자산100조원의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변함없이 한화생명을 아껴준 고객과 이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린 설계사(FP)와 임직원”이라며 “한화생명은 대형 보험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원 달성을 계기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2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국의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100개의 봉사팀이 자원봉사 릴레이 ‘백조의 사랑을 나눔으로!’를 시작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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