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필리버스터 부른 테러방지법, 한마디로 정의한 트윗 '폭풍 인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테러방지법 풍자 사진=트위터 캡처

테러방지법 풍자 사진=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테러방지법 의결을 두고 與, 野가 대립하는 가운데 테러방지법 논란을 한 줄로 정리한 트위터 글이 화제다.

24일 한 트위터 이용자(@akd**)는 연일 계속되는 테러방지법 논란에 대해 "시X 부모님이 갑자기 방문 열면 싫어하는 새끼들이 테러방지법은 찬성하고 지X"이라며 격한 반응을 내보였다.
글쓴이는 테러방지법 통과 시 적용되는 국정원에 의한 휴대폰 위치추적 및 통화내역 열람, 계좌내역 열람 등 국민 사찰이 합법화 된다는 조항을 부모 자식 관계에 빗대어 풍자했다. 일베 등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10~20대 네티즌들이 '테러방지법'을 지지하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유봐 ㅋㅋ", "와, 이렇게 공감가면서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다니", "천재다" 등의 공감어린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1만건 이상 리트윗 됐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기게시글로 퍼지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